경제 공부/주식기초 4

90%가 주식시장에서 손실을 보는 이유

개인투자자 10%만 수익을 보고 90%는 손실을 본다고 한다. 그 이유는 조금만 하락해도 불안해하는 사람의 심리 때문이다. 좋은 기업을 매수했다면 우직하게 모아가면 된다. 공부와 마찬가지로 결국 엉덩이 무거운 사람이 이기는 싸움이다. 적립식투자를 하고 있다면 주가가 떨어지면 오히려 좋아해야 한다. 주가가 급격히 올라버리면 오히려 추가매수를 못하기 때문에 기분이 좋지 않아야 정상이다. 필자는 2014년 고점에서 매수한 종목을 2015년 반토막 나는 하락장에서도 팔지 않고 결국 2017년 300% 수익률을 보게 되었다.

[공모주 정보] 퓨런티어 2.14~2.15(feat.테슬라) 수요예측 1535 : 1

퓨런티어는 삼성전자 출신 배상신 대표가 2009년 5월에 설립한 카메라 모듈 자동화장비 전문 기업이다. 자율주행 자동차에 탑재되는 센싱카메라를 조립 및 검사하는 장비를 개발한다. 퓨런티어는 처음 들어보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어느 정도의 회사인지 알아보자. 2020년까지 적자였다가 2021년에 흑자로 전환했다고 합니다. 매출액이 큰 편은 아니지만 흑자로 전환했고 시장에서 초기 선점했다는 부분에 의미가 있습니다. 청약정보 희망공모가액: 11400~13700 확정공모가: 15000원 청약증권사 : 유안타증권, 신한금융투자 청약일 : 2.14 ~ 2.15 환불일 : 2.17 상장예정일 : 2.23 균등배정 청약 증거금 (10주) 75000원 (7만5천원만 넣어도 균등배분으로 1주를 받을 수 있다.) 이번에 ..

[용어] 오버행과 블록딜은 무엇일까?

📌 오버행과 블록딜의 뜻 - 오버행(overhang): 언제든 매물로 쏟아질 수 있는 ‘잠재적 과잉물량’ - 블록딜(block deal): 대량의 주식을 덩어리(block)째 거래하는 것, ‘시간 외 대량매매’ 📌 오버행 이슈가 발생하는 상황과 주가에 미치는 영향 - 보호예수가 해제되어 최대 주주 등의 거래 제한이 풀리는 종목일 경우 - 채권단이 자금회수를 목적으로 처분할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일 경우 - 주식시장에 물량이 과잉된 상황으로 주가가 하락하는 경향이 있음 📌 블록딜을 하는 이유와 주가에 미치는 영향 - 대주주 등이 대량의 지분을 시장에 충격을 주지 않고 제값에 거래하기 위해서 - 기업 또는 대주주가 주가 하락을 일으키는 오버행 이슈를 해소하기 위해서 - 블록딜은 할인된 가격에 대량 거래가 이뤄..

[주식 기초] - 주식 거래시간

정규장 09:00 ~ 15:30 1. 가격우선원칙 매도= 낮은가격 먼저, 매수= 높은가격 먼저 체결 2. 시간우선원칙 - 가격이 같은 주문이 나올 경우, 먼저 나온 주문이 먼저 체결됨 3. 수량우선원칙 -같은 호가가 같은 시간에 나오면 물량이 많은 주문부터 체결됨 정규장 시간이 짧기 때문에 시간외 거래 라는것이 생겼다. 장전 시간외 거래 08:30~08:40 거래 가격 : 전일 종가 장전 시간외 거래는 정규장이 시작되기 30분 전부터 10분간 진행. 가격 지정없이 수량만 지정, 가격= 전일 종가로 자동 결정 악재나 호재가 있으면 시간외거래가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다! 예를들어 테슬라가 신기술을 개발했다는 기사가 정규장 이후에 나오게 되면 주가 상승이 예상되어 매도하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그로 인해 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