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 : 미국 연비 규제 강화
-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연비 규제 강화를 골자로 한 CAFE(Corporate Average Fuel Economy, 기업평균연비규제) 개정 안을 발표했다. 연방 정부가 승인 및 공표할 경우 공표일로부터 60일 내 발효된다. 새로운 규제안에 따르면 연비 기준 미충족 19~21년형 모델은 mpg당 140달러, 22년형부터는 mpg당 150달러의 벌금이 부과되며, 스텔란티스 그룹의 경우 최대 7,000억원 규모의 벌금이 부과될 전망이다.
Tesla 2022년 1분기 차량 인도 대수는 31만대로,
반도체 공급 부족 등 공급망 리스크 불구 YoY +68% 증가하며 시장 기대치 부합
📌Cell : CATL 해외 투자 확대
- CATL은 4680 배터리 대비 용량이 13% 증가한 CTP 기반 '기린배터리'를 공개했다.
- CATL은 독일에 약 2.4조원 투자해 6개 배터리 공장 구축 계획이며,
중국 EVE Energy 역시 헝가리에 원통형 배터리 공장 설립 예정.
📌테슬라 및 중국 체인 강세 지속
- 반도체 공급 부족 영향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테슬라 및 중국 밸류 체인 기업들이 1분기 실적 호조 기대감으로 큰 폭 상승했다(엘앤에프 +13.4%, 천보 +6.8%).
동박 업체들 역시 구리 가격 상승 불 구 1분기 안정적인 마진 확보 예상되면서 일제히 상승했다(일진머티리얼즈 +6.9% SKC +6.6%, 솔루스첨단소재 +4.4%).
- 전해액 원재료인 LiPF6 가격이 톤당 49.5만위안(9,500만원)까지 하락했다. 이는 전 고점 대비 -16% 하락한 수치다.
- 에코프로는 전구체 사업 파트너사인 중국 GEM이 보유한 인도네시아 니켈 프로젝트 지분을 추가 인수했다. 한편, 니켈 프로젝트 지분 인수와 더불어 기존 양극재 원료 공급 계약 규모도 65만톤에서 70만톤으로 확대했다..
- 광물별 전주 대비 가격 증감률은 리튬(-0.2%), 니켈(-0.5%), 코발트(-0.1%), 망간(+0.1%), 알루미늄(-0.7%), 구리 (+0.2%)이며, 전분기 대비 증감률은 리튬(+109.1%), 니켈(+44.1%), 코발트(+21.4%), 망간(-17.5%), 알루미늄(+18.8%), 구리(+3.1%)다.
📌투자 전략 : 테슬라, 중국, 전해액
- 현재 반도체 공급 부족에 따른 글로벌 완성차 생산 차질 물량 중 50%는 유럽, 24%는 미국에서 발생하고 있다.
차량용 반도체 기업 Infineon, Renesas 등의 최근 코멘트 감안할 때,
2분기에도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 해소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
이에 따라 유럽 및 미국 매출 비중 높은 한국 셀 메이커들의 타격 불가피할 전망이다.
- 다만 Chip integration 및 소프트웨어 최적화에 따른 반도체 공급 부족 영향 최소화에 성공한 Tesla는,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지속적인 성장세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따라 Tesla 서플라이 체인의 실적 및 주가 흐름 역 시 지속 견조할 것으로 판단한다(관련종목 : 엘앤에프).
한편, 1,2월 국내 셀 메이커들의 배터리 출하량 부진 속(LGES 1월 +12%/2월 +36%, 삼성SDI 1월 +18%/2월 25%)에서도 SK on 의 경우 주요 고객사 내 M/S 상승 힘입어 큰 폭의 성장(1월 +87%/2월 +167%)했다. SK on 밸류 체인 역시 눈여겨 볼 필요가 있 다(관련종목 : SKIET, 에코프로비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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