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벳(구글) 20대1 주식분할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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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 7월부터 20대 1 액면분할
알파벳, 7월부터 20대 1 액면분할, 박상용 기자, 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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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실적발표
2월 1일 구글은 21년 4분기 실적발표를 하였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32% 상승한 750억달러, 90조원(원화) 예상치를 훨씬 뛰어넘는 수치였습니다.
1주당 300만원이 넘는 덩치큰 주식임에도 불구하고 한때 10%나 상승하였고 현재 조정받아 8% 상승 중입니다.
주주들의 승인을 받아 주식분할이 결정되면 7월1일 기준으로 기존 주주들은 19주를 더 받게 됩니다.
과거 테슬라, 애플의 분할 이후에 급격한 상승을 했던 것을 보면 주식분할은 호재입니다.
현재 가격 기준으로 주당 350만원 정도하는 주식을 17~18만원에 살수 있게 되니
개인투자자들이 더~ 많이 매수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공지능, 클라우드 분야의 대표적인 대장인 구글이 실적발표 + 주식분할로 인해 앞으로 성장성이 더욱 기대 됩니다.
국내에선 자회사들이 분할 상장하는 반면에(예를들어 삼성그룹에 삼성전자, 삼성SDI, 삼성전기 등등이 있는것처럼)
미국은 모회사 알파벳이 상장되어있고 자회사인 구글,유튜브 등의 회사들이 비상장 회사라 주주들의 입장에서는 미국주식에 투자하는것이 더 현실적인 기업가치에 중점을 두어 투자할 수 있어서 유리한 것 같습니다.
국내 1위 기업 삼성의 3배정도 시총을 유지하는 알파벳이 미국 내에선 4위 이고,
시총 최고점을 돌파하는 것을 보니 상승여력이 더 있다고 보여집니다.
올해 안에 최소 30%는 더 오를것 같다는게(현재 3천달러 기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특히나 현재 금리인상이 4회 정도 예상 되어있는데
현재 주가는 22년 12월까지 4~5회 금리인상분이 반영되어있다고 하니
너무 걱정하지 말고 투자하기 좋은 시점인것 같다는게 저의 생각입니다.